카테고리 없음2012. 6. 18. 17:33

할머니의 속도위반...

어느날 한 국도에서

경찰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명은 운전을 하고

나머지 세명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 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왜 잡어 ?

경찰: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 부분에 20 이라고 써 있던데..

그래서 20 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

경찰: 아 !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 번 국도 거든요 !

할매: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 .

경찰: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 부들 떠시나요 ?


할매가 대답 하시길 ~ ~

"좀전엔 210 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Posted by 블래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