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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예열 후열

블래콜 2018. 11. 21. 10:26

차를 타고 다니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예열과 후열을 진행해 보세요


사람도 운동을 하기전에는 스트레칭을 통한 가벼운 몸풀기를 합니다.

또한 운동이 끝나면 다시 마무리 스트레칭을 합니다.

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예열은 특히 겨울철에 필요 합니다.

겨울에는 오일등의 점도가 높아져서 시동을 키고나서 바로 

엔진의 각 부분에 퍼지는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출발을 시작하면 엔진의 마모가 더 크게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촉매가 

정확하게 동작하지 않을 수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차를 오래동안 세워두면 엔진오일은 바닥에 있는 상태가 되고

아직 충분히 퍼지지 못한 상태로 출발하면 엔진 상단에는 마모가 발생이 됩니다.

아주 옛날에는 5분 이상씩 예열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30초에서 1분 정도면 충분 합니다.


반대로 후열이 있습니다.

후열은 차를 식혀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운행 후 주차시에 시동을 바로 끄게 되면

자동차 자체적으로 열을 식히는 시스템이 종료가 됩니다.

거의 도착할때 쯤에는 차의 속도를 충분히 줄여서

자연스러운 후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것입니다.